3주 차
주기적으로 약을 먹고 있어서 그런가 별로 가렵지 않았다.
그래서 내원도 되게 빨리 끝났다. 약만 받으러 온 사람 같았달까...
주사도 맞으실래요 안 맞으실래요 하시길래 안 맞았다.
(무서워서 맞기 싫은 것도 있지만 (60%), 너무 자주 맞으면 안 좋을 것 같은 것도 있다... (40%))
4주 차
스테로이드도 좀 끊은 지 됐고, 저번에 주사도 안 맞아서 그런지
피곤하면 입가도 가렵고, 예전에 긁었던 상처도 좀 올라와서 가려웠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다시 좀 가렵다.라고 했더니
스테로이드를 매번 먹고 맞을 수 없으니, 자외선 치료? 를 받아보자 하셨다
피부에 장기적으로 남아서 스테로이드 같은 효과를 낸다면서
치료 목적이면 보험 처리도 된다고 하셨던 것 같다. (얼마인지를 안 물어봤네)
근데 주 2회 정도 받는 게 좋다고 하셨다.
점점 강도를 쎄게 할 텐데, 띄엄띄엄 받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하셨던 듯
이번 추석 연휴엔 여행을 가서 당장은 자주 올 수 없어서,
여행 다녀오고 가격이 괜찮으면 주기적으로 받아볼까 한다. (조금 무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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