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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230723 일기 - 불광천 카페에서 블로그를 써요 이번 주말엔 남자친구가 친구들이랑 놀러 가서 주말 내내 집에서 쉴 수 있었다. 토요일 일요일 둘 다 집에서 쉴까 하다가 하루는 카페가서 하고 싶은 거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왜냐면 두 날 다 집에만 있는다고 엄청 쉬고 엄청 할 일 을 하는 게 아니어서ㅋㅋ) 같이 카공 자주 하던 친구들한테 만나서 카페에서 작업하자고 했다 친구들도 토요일에 일정 있고 집순이라서 고민했지만, 친구들도 블로그 쓰고 싶다고 나왔다. 일본 여행 블로그를 쓰던데, 나도 여행 블로그 빨리 써야 하는데~~~~ 카페 선정 예전 학생 시절 카공 때는 컴포즈커피, 어디야 같은 프차 카페를 많이 갔지만, 뭔가 강도 보이고, 꽃도 보이고, 감성감성 이쁜 카페에 가고 싶어서 불광천 근처 카페로 알아봤다 친구가 공부 가능할 것 같은 애들을 몇몇 골.. 더보기
[응암동 맛집] 리뷰 대박 좋은 쌍둥이네황소돌곱창 / 소곱창 불광천 근처 카페에서 글 쓰다가 저녁으로 간 곱창집 카카오맵 리뷰가 4.9점이길래 왜 이런 맛집을 모르고 있었을까..! 하며 당장 갔음 사장님한테 3명이선 어떻게 먹어야 좋나요라고 여쭤보니, 모둠구이 중자 하나하고, 나중에 부족하면 더 추가하기로 함 시작부터 곱창 순두부 찌개가 나온다 (최고) 그다음에 곱창 모둠이 나오는데 사장님이 조리해 주심 (아주 굳) 아래 시간 순 사진 첨부합니다. 처음에 보이는 게 다 인줄알고 염통이 몇 개 안 보여서 울 뻔했다. 이게 중인가? 뭣이 중한디..? 그리고 버섯이 곱창인 척한다. 그래도 맛있었다. 그래도 잘라서 모든 친구들이 잘 구워지게 배치하니까 아주 많아서 굳. 마지막으로 파김치랑, 콩나물? 숙주? 랑, 부추를 올려주신다. 왁 미쳤다. 염통 -> 곱창 -> 막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