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집 근처 데이트할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완전 근처에 새로 생긴 멋진 칵테일 바가 있길래 캐치테이블로 예약했다
캐치테이블로 확인해 보면 여러 이벤트들을 하고 있다 (오픈 기념인 듯? 시즌 이벤튼가?)
칵테일 오마카세로 유명한 것 같은데 가격대가 있어서 이건 나중에 특별한 날 먹기로 하고,
이번에는 무난한 Happy Hour Event를 다녀왔다! (~ 23.09.30)
애피타이저 하나, 파스타 하나, 와인 하나를 99,000원에 먹을 수 있고
8시 이전에 마지막 주문만 들어가면 된대서 7시 30분으로 예약해 방문했다!
예약할 때 bar 랑 테라스랑 그냥 좌석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오마카세는 무조건 bar 인 것 같아서 이번엔 테라스로 선택!
7월 29일은 좀 여름이라 7시 30분쯤도 조금 더웠는데 에어컨 틀어주셨고,
밤 되고 중간에 좀 추울 때 꺼달라고 해서 꺼주셨다!
여름이라 7시 30분도 밝았다
낮부터 밤까지 시간대 별로 사진을 조질 수 있어서 좋았다
세비체 / 와규 타르타르 중 1가지 선택인데,
세비체가 뭔가 하고 검색해 보니 날생선 샐러드!
회보단 고기지 하고 와규 타르타르 먹었다
약간 육회맛 하얀 친구들이 고소했다!
같이 나오는 라이스페이퍼 튀김이 새우깡이다. 손이 가요 손이 가입니다.
파스타도 맛있고
와인도 달달하니 좋았다! 역시 스파클링 로제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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