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230723 일기 - 불광천 카페에서 블로그를 써요 이번 주말엔 남자친구가 친구들이랑 놀러 가서 주말 내내 집에서 쉴 수 있었다. 토요일 일요일 둘 다 집에서 쉴까 하다가 하루는 카페가서 하고 싶은 거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왜냐면 두 날 다 집에만 있는다고 엄청 쉬고 엄청 할 일 을 하는 게 아니어서ㅋㅋ) 같이 카공 자주 하던 친구들한테 만나서 카페에서 작업하자고 했다 친구들도 토요일에 일정 있고 집순이라서 고민했지만, 친구들도 블로그 쓰고 싶다고 나왔다. 일본 여행 블로그를 쓰던데, 나도 여행 블로그 빨리 써야 하는데~~~~ 카페 선정 예전 학생 시절 카공 때는 컴포즈커피, 어디야 같은 프차 카페를 많이 갔지만, 뭔가 강도 보이고, 꽃도 보이고, 감성감성 이쁜 카페에 가고 싶어서 불광천 근처 카페로 알아봤다 친구가 공부 가능할 것 같은 애들을 몇몇 골.. 더보기 우울증으로 정신건강의학과 가기 - 3번째 방문 약 먹고 2주 간의 나 병원에서 나만의 부작용 새로운 약 후기 약 먹고 2주 간의 나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건 다 나를 의해서겠지ㅡ 여기선 이렇게 생각하면 좋겠다ㅡ 같이? 그리고 좀 더 내 생각과 상황에 집중하려고 한다. 내가 이런점을 어려워했구나ㅡ 하고 감정의 이유를 찾고, 그렇다면 이렇게 이렇게 해야겠다ㅡ 같이 최대한 해결하려고 애쓴다. 의사 선생님께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했을 때 조언해 주셨던, 주변 사람에게 내가 요즘 어떤지 물어보는걸 남자친구한테 해봤다. 예전엔 정말 슬퍼 보였 느는데, 요즘은 안 그런 것 같단다. 확실히 집에서 종종 우는 건 안 하게 된 것 같다. 하긴 위처럼 극심한 우울증은 병원 가기 전쯤 심해졌던 것 같다. 이렇게 조금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